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열량은 얼마나 되는지 무설탕, 저염, 저지방인지를 따져보며 골라먹게 됩니다. 건강은 챙기면서 살을 빼주는 음식,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계란.

아침으로 계란을 먹었을 때 같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보다 포만감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의 보고에 따르면 아침에 계란을 먹으면 배고픈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그렐린)의 수치가 낮아지고 배부른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 (PYY)수치가 더 높아진다고 하네요.

계란이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큰 이유는 단백질 함양의 차이가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우수함이 그 이유라는 것입니다. 단백질의 영양적 품질은 식물성보다 동물성이 더 높으며 그 중에서도 계란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은 칼로리가 낮고 먹은 뒤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한 때 유명했던 덴마크식 다이어트를 기억하시나요? 그 식단에서도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빠지지 않았던 음식이 바로 계란입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이라는 기사를 보셨을 거예요 그 게시판에 따르면

살찌는 음식에는 우유와 화이트 와인, 맥주, 우동, 빵, 대두, 두부, 흰깨, 흰설탕, 양과자, 잎채소, 콩나물, 녹차, 보리차, 식초, 마요네즈, 바나나, 파인애플, 귤, 자몽, 메론 등 남국과일, 흰살생선이나 고기, 비계 등으로 파랑, 하양, 초록의 색을 띄고 있으며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마르는 음식으로 소개된 것에는 치즈, 레드와인, 흑맥주, 일본주, 브랜디, 소주, 위스키, 소바,  호밀빵, 작은콩, 검은콩, 낫토, 검은깨, 흑설탕, 화과자, 우엉, 당근, 연근, 파, 참마 등 뿌리채소, 해조류, 홍차, 우롱차, 소금, 간장, 고추, 사과, 앵두, 포토, 자두 등 북국과일, 붉은 고기나 생선, 어패류 조림, 야채 절임 등으로  빨강, 까망, 주황의 색을 띄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하네요. 이 내용 출처은 어디인지 확인이 되진 않았네요.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게되면 체온을 올려 지방분해를 돕지요. 그래서 겨울철엔 차를 많이 마시면 식욕조절이 가능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비만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디톡스도 되고 식욕억제도 되는 차

녹차, 홍차, 구기자차, 갈근차, 대추차 등에는 항산화효소와 섬유소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합니다. 특히 구기자차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갈근차는 신진대사를 돕고 대추차는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보통 6개월 이상 꾸준히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전, 식후에 차를 마시면 수분이 혈당치를 높여 지방분해를 방해 할 수 있으므로 차는 공복에 마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소식에 운동까지 허기가 지면서 간식이 생각나시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을 위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인 웹엠디가 추천하는 건강 다이어트 간식을 소개합니다.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선택해서 드시면 허기도 달래고 건강도 챙기게 된답니다.

건강 다이어트 간식

전자렌지용 팝콘 1봉지(버터가 없는 것으로)

저지방 치즈 1장을 잘라서 크래커 3개 위에 올린 치즈 크레커

무염 아몬드 14개

프레첼 6개

블루베리 스무디 –무지방 요구르트 3분의 1컵에 냉동 불루베리 3분이 2컵

토마토 수프 1컵

피스타치오 20개

오트 시리얼 3분의 1(우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