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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슬림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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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음식 중독을 해결해야 비만에서 벗아날 수 있다.
name Fatty girl (ip:)
  • date 2013-09-16 1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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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식사를 마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음식이 당기고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면서

무엇보다 머리로는 그만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데도

손은 멈춰지지 않고

계속 음식을 입 속에 집어넣어본 경험이  종종 있다면 당신은 지금 음식중독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21세기 현대인들 대다수의 관심거리인 비만은 음식중독(Food Addiction)을 해결해야 폭식증이나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심심치않게 거론되면서 음식도 약물처럼 중독될 수 있느냐는 주제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었는데 지난달 28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음식의 맛과 성분에 중독되면 코카인과 헤로인 같은 중독약물처럼 특정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음식중독이란

음식중독은 대개 탄수화물중독, 설탕중독, 탄수화물 탐닉, 폭식, 야식, 비만 등의 단어와 함께 등장하는데 ‘과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쓴 데이비드 케슬러 박사에 의하면

당분, 지방, 소금의 절묘한 조합이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해서입에 착 달라붙는 맛을 만든다고 한다.

이 맛 때문에 받은 오감의 느낌과 즐거움은 학습과 기억을 통해 그대로 뇌에 각인되어. 음식을 보지 않아도 생각나고 음식이 눈에 들어오면 본능적으로 손이 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과거에 먹어봤던 음식이 입 속에 들어와 미각을 통해 뇌에 신호가 전달되면 다음부터는 그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통제력을 잃게 되어버리는 것을 음식중독’이라고.한다.

 

문제는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서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다 이 습관은 우리 몸의식욕조절에너지밸런스 조절기능을 왜곡시켜서 비만으로 이어지게 한다.

 

그렇다면 음식에 대한 욕구에 맞서기 위한 최선책은 무엇일까?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금기시할수록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욕구를 받아들이고 통제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제안한다.

음식중독의 해결책

 

l  무조건 안 먹는 것보다는 욕구를 받아들이면서 통제를 해라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단순히 ‘이제 음식을 줄일 거야’ 정도의 생각으로는 거의 백전백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합리적인 대안의 하나로 ‘세끼를 반드시, 천천히, 좀 모자란듯하게 먹는것이다. 무조건 굶는 것은 음식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고 오히려 안 먹으려 하면 할수록 욕구는 강해진다.

따라서 매 끼니를 잘 먹되 천천히, 그리고 조금 모자란듯 하게 식사를 해보자. 이렇게 되면 약간 아쉬운 감은 있겠지만 ‘나중에 또 먹을 텐데 뭐’라는 생각이 들 것이고, 이를 통해서 ‘난 지금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있으며 음식을 통제할 수 있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가질 수 있다.

 

   운동을 통해서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라

가볍게 걷거나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게 되면 음식 이미지에 대한 뇌반응이 훨씬 덜하다고 한다.

 

   껌을 씹거나 음식이 아닌 것의 냄새를 맡아라

예를 들어 자스민 향기를 깊게 들이마시는 것은 식욕의 핵심 역할을 하는 향기 수용체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욕구가 생길때마다 타이머를 30분에 맞춰놓으라.

무언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때 타이머를 30분 정도 맞춰 놓은 시간 동안 다른 것으로 자신을 바쁘게 만들면 어느덧 욕구가 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문의들은 원하는 음식을 먹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면 습관적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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