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중에 다이어트를 한번씩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체중을 감량하기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도 결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거나, 식탐을 계속 참지 못해서일 것이다..

다이어트는 흔히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방법이 베스트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독한 마음을 먹고, 극기 훈련 같은 절식이라는 방법과 힘든 운동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방법은 의지력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강한 이들에게만 효과가 있을뿐 정상적인 의지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고통을 오래 견디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고통이 되는 심한 칼로리 제한과 힘든 운동을 중단하게 된다. 본능적으로 우리몸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다이어트를 중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설사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단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도 다이어트 후에 호르몬 교란으로 식욕이 증가되고, 기초 대사율 저하되면서, 다시 예전의 습관으로 돌아가서 요요를 겪게 된다.

다이어트는 개인별로 맞춤이 필요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식단을 습관화시킬 때 성공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동기가 정확히, 강하게 생겨야, 체중을 감량하는 행동들을 스스로, 그리고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에는 절절한 동기가 필요하고, 또,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

다이어트하면, 흔히 식욕을 없애거나 참아야 한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식욕을 없앨 수도, 오랫동안 참을 수도 없는 존재다, 인간의 식욕은 호르몬, 음식자극, 배고픔,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받지만, 무엇보다도 배고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식욕 호르몬은 식사를 정확히 했을 때 오히려 정확히 감소되고, 소화가 되어 위장이 비워지게 되면, 배고픔을 감지해서, 뇌에서 다시 식욕 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그래서 식탐,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정확히 조절하기 위해서는 4-6시간 간격으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 간격을 4-6시간 간격으로 정했으면, 이제 식사량을 정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에서 흔히 적게 조금만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조금 먹으면, 다음에 더 많이 먹게 된다. 적당한 양이 위에 느껴져야 위에 있는 포만감 센서가 뇌로 전달되어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안먹거나, 쪼금 먹으면 오히려 식욕이 올라가 다음 식사에 과식과 폭식으로 연결되기 쉽다.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지지 않게되기때문에 조절이 꼭 필요하다.

식욕을 조절하는 적당한 포만감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2011년 미국 농무부에서 채택한 My Plate에서 1끼식사양을 한접시양으로 정했을 때, 과일야채가 1/2, 곡류 1/4,단백질 1/4로 섭취했을 때 포만감이 얻어진다. 그래서, 끼니마다 가상의 혹은 실제의 중간 크기 접시에 탄수화물,단백질,야채를 1:1: 2로 정하고, 식사전과 식사도중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자극적인 간을 낮추는 것이 식욕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식단이다. 이렇게 식욕을 조절하는 기본틀이 습관화되면, 여러 가지 유혹적인 상황, 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식욕조절을 도와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통해 참을 수 없는 식욕을 어느 정도 낮추는 도움을 받고 음식량을 적절히 잘 조절해서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다이어트 보조제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제품에만 완전히 의지한체 음식조절을 전혀 하지 않고 식사를 맘껏 한다거나  식욕을 완전히 차단되는 강한 다이어트제품만을 찾게되면 강한 내성때문에 또다른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는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지와 식습관에 달려있다. 본인의 의지가 제일 먼저이고 어디까지나 다이어트제품은 보조제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